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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문학관 개관…지역 문학·문화 복합거점 본격 운영

  • 김희범 기자
  • 입력 2026.08.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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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개관전 '천안문학' 12월 13일까지 개최

화면 캡처 2026-08-03 230605.jpg

3일 열린 천안시립문학관 개관식에서 장기수 천안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3일 천안시립문학관 개관식을 열고 지역 문학·문화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지역 문학인,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립문학관은 총사업비 1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970.43㎡ 규모로 동남구 버들로 40 일원에 조성됐다. 내부에는 1층 전시실, 2층 도서실·갤러리, 4층 강의실, 5층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문학관은 오는 12월 13일까지 개관전 ‘천안문학: 문학과 시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향후 상설·기획전시를 비롯해 문학강좌, 북토크, 창작 프로그램, 시 낭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천안시립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학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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