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COPD 추정 환자 300만 명, 진료는 15만~20만 명뿐
- 흡연·조리흄 장기 노출이 주요 발병 원인
- 폐기능 검사 확대·금연 치료로 증상 개선 가능
세계 사망 원인 3위이자 국내 40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병이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다. 흔하고 위험한 병이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추정 환자는 약 300만명. 그러나 실제로 진료받는 환자는 15만~20만명에 그친다. 조선일보 의학·건강 유튜브 ‘김철중의 이러면 낫는다’는 건국대병원과 함께하는 ‘인생 후반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진국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함께 COPD에 대해 알아봤다.
COPD는 들이마신 숨은 잘 들어가는데 내쉬는 숨이 잘 나오지 않는 병이다. 이 교수는 “COPD는 흡연 등 유해 공기에 노출된 기간에 비례해 발병한다”며 “지금은 담배를 끊었더라도 과거에 피웠다면 노년기에 발병할 수 있고, 여성도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인 조리흄 장기 흡입에 의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COPD는 초기 증상이 가벼워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한다. 병이 진행하면 가래·기침·호흡곤란과 함께 자주 숨을 고르는 모습이 나타난다.
COPD 발견은 폐기능 검사로 하는데, 국가건강검진으로 만 56세와 만 66세, 일생에 두 번 받을 수 있다. 장비가 없는 동네 의원에서도 간이 폐기능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치료는 병기에 따라 달라진다. 경증 환자는 흡연자일 경우 금연을 하고 기관지 확장제를 쓴다. 이 교수는 “기도를 넓혀주는 약만 잘 사용해도 증상이 많이 좋아진다”고 했다. 지면에 표기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 편을 볼 수 있다. 출처: 조선일보

BEST 뉴스
-
하은 작사·작곡가 제자들이 함께하는 ‘동행하는 하쏭뮤지션’
크라운재활요양원 위로공연을 마친 ‘동행하는 하쏭뮤지션’ 회원들이 음악으로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악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이제는 그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 -
작곡가이자 가수, 그리고 스승 "하은"의 아름다운 동행
천안의소리를노래하고,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온 사람. 작곡가이자 가수, 천안향토음악인협회회장 하은! 지난 30여 년, 그녀의 음악 인생에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담겨있습니다. 예능국장으로 8년, 회원들을 하나로 모으고 협회의 기틀을 다지며 ... -
"날로 먹다 쇼크 올 수도" 의사들이 경고하는 음식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는 ‘반신마비, 실명, 쇼크까지 옵니다. 의사들은 절대 먹지 않는 생선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 권혁수 교수... -
삼거리공원까지 춤판 확장…흥타령춤축제 외연 넓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주말을 맞아 천안삼거리공원까지 무대를 넓히며 축제의 열기를 도시 전역으로 확산했다. 축제 사흘째인 3일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 스트릿댄스 경연과 e스포츠 리듬게임, 대규모 민속 군무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져 현장을 들썩이... -
추석은 조상 모시는 날?… 10명 중 4명이 차례 안 지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역에서 한복을 차려 입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열차로 향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 차례나 성묘 없이 가족·친척만 만나겠다는 성인이 ... -
나사랑자살방지협회 제7회 생명보듬 모두함께 걷기캠페인 개최
사단법인 나사랑 자살방지협회는“한 사람은 한 세상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마음살핌, 마음채움, 마음이음 사업을 중심으로 방문·상담, 식품과 생필품 지원, 생명존중교육, 전문인력 양성, 병원동행서비스와 지역사회 협력 ...
